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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성여중, 현악의 선율로 한겨울 밤을 따뜻이 녹이다.
작성자 밀성여자중 등록일 2018.12.24

    

현악의 선율로 한겨울 밤을 따뜻이 녹이다
-밀성여중, 제20회 현악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가져

밀성여중(교장 곽호진) 현악오케스트라(지휘 도은미) 제20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2월 20일 오후 5시 김상득 밀양시의회의장, 손흥상 밀성학원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축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아리랑 아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44년 전통의 현악오케스트라는 밀성여중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밀성여중의 얼굴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비롯하여 현악합주곡 9곡을 선보였다. 특히 졸업을 앞둔 3학년 14명으로 이루어진 현악앙상블이 선보인 ‘죽음과 소녀 1악장’ 은 관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김수룡(서울대 음대)의 색소폰 연주, 창작가곡 영남루(작곡 곽호진, 작사 박태현, 노래 하정은)가 울려퍼지자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앵콜공연까지 멋지게 마무리한 현악오케스트라의 선율은 추운 겨울날 연주회에 참석한 밀양시민의 가슴에 따뜻하게 스며들었다.

악장 박예린(3학년) 학생은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 준비하면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졸업을 앞두고 돌이켜 보면 현악오케스트라 활동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다. 내년엔 후배들이 우리보다 더 멋진 공연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곽호진 교장은, “정기연주회를 멋지게 마무리해 준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 현악오케스트라는 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특색사업이다. 밀성여중을 현악오케스트라 최고 학교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료문의> 밀양 밀성여자중학교 담당자 주현정 ☎ 35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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