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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 보호 더하기 교원 마음 치유로 행복한 밀양 교육 만들기
- 더봄·위기관리학생 담당 교원 간담회 및 심리 치유 연수 실시 -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은 6일(수) 밀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더봄학생과 위기관리학생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보호 지원 간담회 및 교원 심리 치유 연수를 운영하였다.
‘더봄학생’은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적 환경에 의한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위기관리학생’은 정기 현장 지원 점검을 통해 발굴된 학교 현장에서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 학생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3.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더봄 ？ 위기관리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간담회에 이어 장애학생을 지도하는 담당 교원들에게 학교생활 속에서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음 치유 연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는 “위기관리 학생은 또 한 명의 예비 더봄학생일 수 있는데, 지원을 통해 학생의 심리 정서가 안정되고 도전 행동이 감소되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의 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연수를 통해 꽃과 아로마를 활용한 캔들 홀더를 만들면서 내면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을 느꼈다.”라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손경순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의 시작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다. 지금까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음 다해 애써주신 고마운 선생님들이 이 연수를 통해 따뜻하게 치유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선생님의 교육 활동에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밀양교육을 약속하였다.
<자료문의>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박현주(350-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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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특수교육지원자료실